EP.08 [수익창출의 첫걸음]: 애드센스 신청 전 최종 점검 리스트

EP.08 [수익창출의 첫걸음]

‘이제 신청하면 될까?’ 그 결정 앞에서

 

애드센스를 신청하려는 순간,
손이 쉽게 움직이지 않았다.

“정말 다 준비된 걸까?”
“혹시 내가 빠뜨린 게 있는 건 아닐까?”

그동안 글도 썼고,
카테고리도 정리했고,
정책도 공부했지만
막상 신청 직전이 되니까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 모든 걸 하나씩 점검해보기로 했다.

 

 

글과 콘텐츠 관련 체크리스트

 

✅ 게시글 수: 최소 15~20개 이상
→ 정보형 글 위주, 짧은 글이나 일기성 글은 제외

✅ 글자 수: 평균 1000자 이상
→ 핵심 없는 짧은 글은 비공개 처리

✅ 정보 밀도: 문제 해결, 정리형, 가이드형 글인지 확인
→ 단순 후기/소감/리뷰성 콘텐츠는 줄이기

✅ 주제 다양성: 동일한 주제를 반복하지 않았는가
→ 카테고리별로 고르게 분산되었는지 확인

✅ 이미지 사용: 출처 표기 or 직접 캡처
→ 구글 이미지 무단 사용 금지

 

 

블로그 구조/디자인 체크리스트

 

✅ 스킨 구성: 심플한 반응형 스킨 사용
→ 글이 잘 보이고, 모바일에서도 깨지지 않아야 함

✅ 카테고리 정리: 3~5개, 내용 중심 구조
→ 의미 없는 폴더명 제거, 글 고르게 배치

✅ 상단 메뉴: 소개 / 문의 / 카테고리 연결
→ 메뉴는 명확하고 짧게, 기능 중복 피하기

✅ 사이드바 구성: 검색창, 최근글, 카테고리 정도만
→ 위젯 과다 삽입 금지, 광고는 아직 배치 X

✅ 페이지 연결: 블로그 소개, 문의, 이용안내 작성 및 연결 완료

 

 

정책 관련 체크리스트

 

✅ 금지 주제 포함 여부 확인
→ 건강, 의료, 도박, 성인, 정치 극단 글 유무 체크

✅ 광고 유도 표현 제거
→ “광고 한 번 눌러주세요” 등 문구 전면 삭제

✅ 중복 콘텐츠/표절 의심 없음
→ ChatGPT 무가공 복붙, 네이버 백과 사전 베끼기 등 금지

✅ 본인 클릭 방지 조치
→ 애드센스 코드 붙이더라도 테스트 클릭 금지

✅ 블로그 설정 공개 상태 유지
→ 전체 공개 / 검색 허용 / RSS 제공 ON

 

 

신청 전 실제로 한 내 마지막 루틴

나는 이 리스트를 PDF로 뽑아
한 항목씩 손으로 체크하면서 정리했다.

 

 

또한,

• 하루 전에는 글 작성 없이 쉬고
• 이미지 깨진 글은 없는지 확인하고
• 스마트폰에서 블로그 화면을 실제로 들어가 보며
  메뉴와 구성도 함께 점검했다.

 

 

신청은 단 한 번의 클릭이지만
그 클릭이 ‘그동안의 흐름’을 완성해주는 순간이었다.

 

 

체크는 부담이 아닌 확신을 주는 도구다

 

점검을 마친 후,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이제는
“된다면 좋고, 안 돼도 고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블로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 편에서는
실제로 애드센스를 신청하면서
코드 삽입, 사이트 등록 절차를
하나하나 따라가보는 실전 과정을 보여드리려 한다.

 

 

준비는 언제나

불안을 줄이고 확신을 만들어주는 유일한 도구다.

 

 

[요약 정보]

• 애드센스 신청 전 글 수/정보성/구조/정책 위반 여부 종합 점검
• 블로그 전체 구성: 메뉴, 페이지, 카테고리, 스킨 간결하게 정리
• 금지 콘텐츠, 클릭 유도, 중복 글 반드시 제거
• 신청 전 하루는 ‘글쓰기 중단 + 시각적 점검’에 할애 추천
• 확신이 들 때까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이 핵심

2025.05.07 - [📘 읽든 말든 시리즈] - EP.05 [블로그수익화] 블로그란, 작지만 내 세계를 세우는 일

EP.05 [블로그수익화] 블로그란, 작지만 내 세계를 세우는 일

 

 

 

 

 

✍️ 글쓴이: 에피소드랩 | 루틴을 기록하는 블로거

에피소드랩은
일상의 작은 시도들을 1인칭 에세이로 기록하고,
그 안에 '수익화 루틴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블로그입니다.

글을 쓰며 얻은 인사이트,
링크 하나 붙이며 시작한 제휴 수익,
블로그를 통해 흐름을 만드는 실험들.

“누구나 자기만의 경험으로
수익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이 블로그는 그 실전 과정을 기록합니다.

아직 SNS도, 구독 시스템도 없지만
에피소드랩은 실험하고 축적하는 공간.
언젠가 이 루틴들이 Threads, 릴스, 전자책이 되어
누군가의 시작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