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 [블로그수익화] 다시 쓰는 이유, 다시 나를 세운 계기
‘그만둘까’ 했던 순간, 아주 작게 남은 마음 하나 루틴이 무너지고,글이 멈춘 채 며칠을 보낸 어느 날.블로그 방문자 수는 다시 ‘0’으로 돌아갔고글 목록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그때 문득,이런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 왜 시작했지?”수익 때문이었나?관심을 받고 싶어서였나?아니면 그냥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건 아닐까?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나는 비로소멈춘 이유보다, 다시 시작할 이유를생각하게 되었다.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 나의 흔적이다 내가 썼던 글들을 하나하나 다시 읽어봤다.처음으로 티스토리를 만든 날,애드센스에 신청했던 날,0원을 바라보며 눈물 났던 날…그 글들 속의 나는완벽하지 않았지만분명히 ‘성장 중’이었다.무언가를 꾸준히 해보려는 마음,몰라도 배우려는 태도,결과보다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