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만들기, 어디서부터 해야 할까?
애드센스를 해보고 싶다고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이 질문이었다.
“블로그는 어디에서 만들어야 하지?”
처음엔 네이버 블로그도 생각했지만
검색해보니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해선
티스토리가 가장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티스토리는
- 광고 삽입이 자유롭고
- HTML/CSS 수정이 가능하며
- 구글 검색 반영도 빠른 편
그래서 나도 티스토리로 시작하기로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5분이면 충분하다
생각보다 개설 자체는 간단했다.
- tistory.com 접속
-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 ‘블로그 만들기’ 클릭
- 블로그 이름, 주소, 설명 입력 후 완료
티스토리
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까지 티스토리에서 나를 표현해 보세요.
www.tistory.com
단,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블로그 이름’과 ‘설명’은 승인용 구조로 미리 고려하자.
예)
- 이름: ‘정보마켓’
- 설명: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실용 정보 블로그입니다.”
이런 식으로 주제 중심 + 정보성 강조가 유리하다.
기본 스킨으로 시작하자 (심플이 최고)
블로그를 만들면 스킨(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 너무 화려하게 꾸미려고 하면
승인과는 멀어진다.
- 추천 스킨: ‘#1 심플’, ‘#2 반응형 스킨’ > 북클럽 스킨 추천
- 스킨은 반응형으로, 메뉴와 본문이 명확히 보이게 구성
승인 전 스킨은 깔끔하고 구조적인 게 핵심이다.
글이 잘 보이고
메뉴가 명확하며
광고 삽입이 자연스럽게 가능한 스킨이면 충분하다.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 세팅은 이렇게
승인용 블로그의 핵심 중 하나는
정보가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개설 직후 바로
‘카테고리 구성’과 ‘상단 메뉴’ 정리를 했다.
예시)
- 카테고리
- 블로그 팁
- 생활 정보
- 꿀팁 모음
- 자주 묻는 질문
- 메뉴바
- 홈 | 블로그 소개 | 광고 정책 | 문의
"주제에 맞는 카테고리 하나만을 추천"
모든 구성은 방문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 애드센스는 사용자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
주소는 짧고 명확하게, 설정은 단단하게
블로그 주소(tistory URL)도 중요한 요소다.
길거나 복잡한 영문보다는
짧고 주제와 연결되는 것이 좋다.
예)
- x847239.tistory.com (X)
- mytiplog.tistory.com (O)
그리고 ‘기본 정보’ 설정에서
- 공개 여부: 전체 공개
- 검색 허용: ON
- RSS 피드 제공: ON
으로 설정해줘야 구글 심사에 노출된다.
개설은 출발일 뿐, 정비가 중요하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나면
‘이제 뭘 써야 하지?’ 하는 막막함이 온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지금은 ‘꾸미는 것’보다
‘기초 골격’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다음 편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용 블로그의 핵심인
‘승인에 적합한 글쓰기’,
주제 선정부터 구성, 분량, 금지 요소까지
실전 기준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려 한다.
블로그 개설은 5분,
하지만 ‘승인용 블로그’로 바꾸는 데는 전략이 필요하다.
[요약 정보]
-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운영에 유리한 구조
- 블로그 개설은 간단하지만, 이름/설명/주소는 전략적으로
- 스킨은 심플하고 정보 전달 중심으로 선택
- 카테고리와 메뉴는 방문자 관점에서 구성
- 설정은 ‘공개/검색 허용/RSS 제공’으로 맞춰야 함
2025.05.05 - [📘 읽든 말든 시리즈] - EP.01 [블로그수익화] 블로그 시작법,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나의 첫 3일간 고백
EP.01 [블로그수익화] 블로그 시작법,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나의 첫 3일간 고백
시작 버튼을 누르기까지 3일이 걸렸다 두려움과 맞서기, 블로그 첫걸음의 심리학“왜 이렇게 시작이 어려울까?”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다.누군가는 블로그로 월 수익 몇 백을 벌었다고 했다
sshh2020.sshh2024.com
✍️ 글쓴이: 에피소드랩 | 루틴을 기록하는 블로거
에피소드랩은
일상의 작은 시도들을 1인칭 에세이로 기록하고,
그 안에 '수익화 루틴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블로그입니다.
글을 쓰며 얻은 인사이트,
링크 하나 붙이며 시작한 제휴 수익,
블로그를 통해 흐름을 만드는 실험들.
“누구나 자기만의 경험으로
수익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이 블로그는 그 실전 과정을 기록합니다.
아직 SNS도, 구독 시스템도 없지만
에피소드랩은 실험하고 축적하는 공간.
언젠가 이 루틴들이 Threads, 릴스, 전자책이 되어
누군가의 시작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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